<포토뉴스> 해남군 SE 청년매니저 운영사업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사례 탐방'(8/20~8/21)

일시: 2020. 8. 20.~8. 21.

장소: 목포 원도심 일대 및 노마드 코워킹스페이스 '반짝반짝' 등

해남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매니저들이, 목포로 탐방을 와서 (주)공장공장(괜찮아마을)을 만났습니다.

실험적인 일을 체계적으로 하는 그들의 열정을,

지역에서 청년들이 청년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수도권 못지 않은 환경을 구축하며

쉬어도 괜찮다고, 지금 그 모습 그대로도 멋지다며 청년을 위로하는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목포의 옛 영광을 품고 있는 원도심을 돌아보며 과거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도 다녀왔고, 

목포 건해산물 거리의 상인들 100여명이 모여 만든 '건맥1897협동조합'의 '1897 건맥펍' 사례도 보며 

연대와 협력 방식을 통한 지역공동체의 힘도 보았습니다.

나아가는 방향과 사례는 또 누군가에겐 동기부여가 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스파크를 일으킵니다.

우리 지역도 우리 청년들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위로를 얻었던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