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눔, 따뜻한 세상” 전남 (예비)사회적기업 사회공헌한마당 행사
일시: 2018.01.24.(수) 11:00~12:00
장소: 전남중소기업진흥원 3층 회의실
지난 1월 24일(수) 전남중소기업진흥원 3층 회의실에서 ‘행복한 나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전남 (예비)사회적기업 사회공헌 한마당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남복지재단,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 (사)상생나무,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회공헌 한마당 행사는 그동안 (예비)사회적기업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개별적으로 활동해온 사항들을 하나의 행사로 기획해 널리 알리고, (재)전남복지재단,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3차 협약을 맺어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기로 선언하는 자리였습니다.
△(왼쪽부터)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김태현 사무국장,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 박상선 회장, (재)전남복지재단 곽대석 대표이사
3자 협약을 통해 (재)전남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계층 발굴을 약속했고,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는 전남지역 (예비)사회적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 유도 및 사회공헌 제공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공헌 현황 분석과 전반적인 행사기획 및 운영을 약속했습니다.
오후에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예비)사회적기업 15개소가 수혜자를 찾아가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들이 이어졌는데요, (유)사람과사람이 신안보육원을 방문해 소독방역 및 유리창틀 청소를, 노아건설(주)과 ㈜미항주거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의 자택을 수리하는 등 집수리를 제공하고, 그 외 (예비)사회적기업들은 농산물·제과제빵·노인 건강체조·아동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 3천여만 원 상당을 기부해 900여 명이 수혜를 받았습니다.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 박상선 회장은 “그동안 (예비)사회적기업들은 취약계층을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왔다”며 “(예비)사회적기업이 양적으로 늘어나는 현 시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예비)사회적기업이 전남도민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