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남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9/20)
일 시 : 2018. 9. 20(목) 14:00~17:00
장 소 : 전남중소기업진흥원 2층 세미나실
전라남도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상생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이템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일(목) 전남중소기업진흥원 2층 세미나실에서 ‘2018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 되었습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상생나무에서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운영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 20명과 도내 시군에서 실시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생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26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15개 팀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고 사업계획 심층 컨설팅과 대면심사를 거쳐 총 15 개팀이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회 결과 ▲3D아트센터 구축을 통해 제조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 아이디어를 제시한 목포 서정철(31)씨가 최우수상을 ▲농어촌 지역의 영유아 교육, 놀이공간 부족 해결 및 활성화를 제시한 해남 서영진(37)씨와 ▲그림책 콘서트로 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다원예술무대를 기획한 순천 김현(38)씨가 우수상을,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아카데미, 진로체험기관, 음악치료센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무안 이미라(45)씨, ▲여수지역 맘카페를 활용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생활 공간 제공 및 자기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창구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여수 김슬비(37)씨, ▲캠핑로드트립 체험관광 제공 및 캠핑페스티벌 개최 아이디어를 제시한 순천 김수향(25)씨가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