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역량강화 교육] 스마트시티 전망(10/7)

일시 :  2022년 10월 7일(금) 11:00~12:30 

장소 : 상생나무 교육장

지난 10월 7일, 내부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 전망'이라는 주제로 前 미국 미시건주립대 아이린 심 교수님을 모시고 강의를 들었는데요, 

영어로 작성된 발제자료 였지만, 우리 상생나무 직원들은 찰떡같이 잘 알아들었답니다!

 코로나19는 스마트시티의 엑셀레이터 역할을 했는데요, 대면접촉이 줄자 청소년 자살율은 증가하고, 관계를 형성할 기회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사람과의 교감을 통해 감정적 만족을 느끼고 신뢰를 쌓아오던 사이에서 의약품 처방도 온라인으로 받게 되자 같은 약을 먹어도 느끼는 약의 효과는 떨어졌다고 합니다.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감시자가 사라진 가정에서는 아동학대, 가정폭력, 매맞는 남자도 늘었다고 하죠, 스마트 시티에서도 부자들은 아이패드 등의 전자기기를 통해 교육을 지속해서 받기 때문에 이득을 받지만, 가난한 가정에서는 전자기기와 온라인 수업 등의 부족으로 오히려 손해를 보는 현상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현실에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근무하다보면 한번쯤은 보게 되는 야구경기 그림이죠?

스마트시티 전망의 교육을 들으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은 평등인지, 형평인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