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행복한 나눔 따뜻한 세상, 전남 (예비)사회적기업 사회공헌 한마당 개최

- 15개 (예비)사회적기업, 2천5백만 원 상당 후원

- 3자 협약 통해 사회공헌활동 연례행사 구축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24일(수) 오전 11시부터 전남중소기업진흥원 3층 회의실에서‘전남 (예비)사회적기업 사회공헌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남복지재단,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재)전남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계층 발굴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는 전남지역 (예비)사회적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 유도 및 사회공헌 제공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공헌 현황 분석과 전반적인 행사기획 및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기념식을 통해 (재)전남복지재단,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3자 협약을 맺어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기로 선언했다. 

 오후에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수혜자를 찾아가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사람과사람이 신안보육원을 방문해 소독방역 및 유리창틀 청소 ▲㈜미항주거복지센터와 노아건설(주)이 추천받은 취약계층의 자택을 수리하는 등 15개소 전남 (예비)사회적기업이 집수리·청소방역·농산물·제과제빵·노인 건강체조·아동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 2천5백여만 원 상당을 기부하고, (재)전남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시설 및 기관, 개인을 포함하여 총 900여명에게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전남복지재단 곽대석 대표이사는 “공공과 민간의 상호 협력으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연계해 나눔과 희망이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 박상선 회장은 “그동안 (예비)사회적기업들은 취약계층을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왔다”며 “(예비)사회적기업이 양적으로 늘어나는 현 시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통해 도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공헌 한마당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