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그려보는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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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그려보는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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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그려보는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

- 23일, ‘커뮤니티케어와 사회적경제 대응전략’ 교육 개최

 

 

 사단법인 상생나무(이사장 박종두)가 23일 오전 10시부터 전남사회복지회관에서 “커뮤니티케어와 사회적경제 대응전략”을 주제로 성공회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 김연아 연구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개최했다.

 

 커뮤니티케어에 관한 지역 내 인식을 공유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구현 모델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사회적경제 조직,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 분야 중간지원기관, 도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집, 그룹홈 등)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로 정의되며, 지난 1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계획이 발표되고 2월 제2차 사회보장 기본계획이 발표되며 재가․지역사회 서비스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김연아 교수는 “인구구조의 변화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과 장애인, 노숙인들이 기존의 의료기관과 생활시설을 벗어나 지역사회로 다시 돌아와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커뮤니티케어다”며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살 것인가와 관련된 문제이자 주민들의 필요에 맞게 지역사회를 재구성하는 일이며,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도시재생․지역 주민 등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모인 주체들이 함께 추구할 수 있는 공동의 목표로 정책간 경계를 허물고 포괄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기반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할 때다”고 말했다.

 

 교육은 커뮤니티케어 정책 방향, 사회적경제 대응전략, 해외 사례 등으로 이어졌다.

 

 상생나무 사회적경제센터 정총복 센터장은 “내 부모와 내 자녀가 잘 살 수 있는 미래를 함께 구상하는 것이 지역 내 복지공동체 구축의 첫걸음이다”며 “지역과 함께 논의하고 뜻을 모을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상생나무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혁신을 추구하는 민간연구소로 전남권역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전라남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중간지원기관으로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사단법인 상생나무 상생협력처 061-282-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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