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17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에 전남권역 20개팀 참가
2017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에 전남권역 20개팀 참가
힘찬 발걸음 내딛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축제 “2017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에 전남에서 선정된 20개팀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에 성공한 사회적기업가들의 열정과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업에 도전하는 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대규모 축제로 전국 500여개 창업팀이 함께 했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은 2017년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팀 발대식과 지난해 우수 창업팀 사례공유 및 시상식이 전개됐다. 아울러 선후배 사회적기업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크라우딩 펀딩 강의 등이 진행되었다.
전남은 2016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을 통해 사전 선발된 모두다가치팀과 단계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지플렌트, 바다야놀자 등 20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사업이 종료되는 2017년 12월말까지 최대 5,000만원 사업비와 심화교육 담임멘토링 및 전문컨설팅이 지원된다.
전남권역 위탁운영기관인 (사)휴먼네트워크 상생나무 김종익 대표는 “2017년 전남권역에 참여하는 20개 창업팀이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하기 위한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고 전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팀별 수준에 맞춰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육성된 550개 창업팀 가운데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아토가 우수참여자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아토는 낙후된 지역사회의 문화, 역사, 예술을 융합하여 지역사회 경제력을 향상시키고 예술가들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션으로 지난해 법인을 설립하였다. 이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고, 보성다향축제 녹차트릭아트 제작, 보성 빛축제 기획 및 타이틀 제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03.29(수) 배포